뉴스 요약
-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앙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 파리 생제르맹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과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홈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이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유력지 르퀴프는 로리앙전 PSG전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앙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파리 생제르맹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과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홈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유력지 ‘르퀴프’는 로리앙전 PSG전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르퀴프’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4-3-3 포메이션을 내세울 거라고 전망했다. ‘르퀴프’의 예상에의하면 골키퍼 장갑은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앙 전 경기(38경기)에 출전하며 PSG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수비는 왼쪽부터 뤼카 에르난데스-밀란 슈크리니아르-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로 구성됐다. 에르난데스와 슈크리니아르는 이번 여름 새롭게 PSG에 합류한 선수들이었다. 중원은 비티냐-마누엘 우가르테-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형성했다. 우가르테는 이강인의 입단 동기였다.
스리톱은 이강인과 함께 곤살로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가 구축했다. ‘르퀴프’는 이강인이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라 예측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돌고 있는 네이마르는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2200만 유로(한화 약 318억 원)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프리 시즌 기간 르아브르와의 연습 경기에서 데뷔했지만 이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알 나스르전과 인터 밀란전에는 결장했다. 한국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는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사진=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