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특이한 색깔로 이목을 집중시킨 리버풀의 써드킷이 공개됐다.
- 리버풀은 11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 소보슬러이가 무대에 올라 새 시즌 리버풀의 세 번째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 구단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유럽 대회에서 이 키트를 착용하면 뒷면에 LFC 재단 패치가 부착된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특이한 색깔로 이목을 집중시킨 리버풀의 써드킷이 공개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 소보슬러이가 무대에 올라 새 시즌 리버풀의 세 번째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공식화했다.
유니폼을 자세히 보면 보라색의 리플 패턴과 검은색 소매, 검은색 사이드 패널을 확인할 수 있다. 목 쪽에는 힐스버리 참사로 인해 희생된 어린이, 여성, 남성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영원한 불꽃으로 둘러싸인 97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유럽 대회에서 이 키트를 착용하면 뒷면에 LFC 재단 패치가 부착된다. LFC 재단은 클럽의 공식 자선 단체로, 홈과 원정 모두에서 젊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삶을 변화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유니폼들 모두 나이키의 드라이 핏 기술이 적용되어 격렬한 경기나 훈련 때 입어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메인 모델로 알렉산더 아놀드, 맥 알리스터, 루이스 디아스 등등이 참여했다.
사진 =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