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에이스이자 주장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손흥민이 물려 받았다.
-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2023/204시즌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다.
-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에이스이자 주장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손흥민이 물려 받았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2023/204시즌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주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부주장에는 신입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택 받았다. 두 선수는 손흥민을 도와 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기존 주장은 에이스 골잡이 케인이었다. 케인이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주장에 공백이 생겼다.
토트넘은 새 주장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바로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8년 동안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했고, 오랜 기간 머물며 팀 동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구나 그는 대한민국 A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미 리더십을 검증 받았다. 케인이 떠는 토트넘의 위기를 구해줄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은 주장 선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장 선임은 나와 가족에게 정말로 특별한 순간이다. 토트넘 같은 아름 다운 클럽에서 주장은 일생의 영광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나는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다. 시즌이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있다. 기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만들자”라며 케인 없이도 성공을 다짐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2023/204시즌 새로운 주장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주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5년 여름 토트넘 이적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부주장에는 신입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선택 받았다. 두 선수는 손흥민을 도와 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기존 주장은 에이스 골잡이 케인이었다. 케인이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주장에 공백이 생겼다.
토트넘은 새 주장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바로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8년 동안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했고, 오랜 기간 머물며 팀 동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구나 그는 대한민국 A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미 리더십을 검증 받았다. 케인이 떠는 토트넘의 위기를 구해줄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은 주장 선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장 선임은 나와 가족에게 정말로 특별한 순간이다. 토트넘 같은 아름 다운 클럽에서 주장은 일생의 영광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나는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모든 걸 할 것이다. 시즌이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있다. 기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만들자”라며 케인 없이도 성공을 다짐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