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네이마르를 저격했다.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이강인과 브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알 힐랄의 제안을 수락해 PSG와 결별을 선언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의 언급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발언을 꺼냈다.

‘이강인과 굿바이’ 월드클래스 저격, “PSG에서 지옥을 겪었어vs이렇게 단결된 적 없었어”

스포탈코리아
2023-09-08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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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네이마르를 저격했다.
  •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이강인과 브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알 힐랄의 제안을 수락해 PSG와 결별을 선언했다.
  •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의 언급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발언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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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네이마르를 저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최근 슈퍼스타 합류가 늘어났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파비뉴, 사디오 마네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이 형성되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망은 네이마르까지 뻗쳤다. 알 힐랄이 러브콜을 보내 영입을 확정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충격이었다. 이적설이 나왔어도 이강인과 브로맨스를 구축하는 등 프리시즌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강인과 함께 부산으로 넘어와 전북현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 꽁냥꽁냥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환호를 끌어내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이강인과 브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즌 개막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알 힐랄의 제안을 수락해 PSG와 결별을 선언했다.





네이마르는 충격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나와 메시는 PSG라는 지옥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냈다”며 마냥 행복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네이마르의 언급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발언을 꺼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킬리안 음바페는 놀라운 선수이자 환상적인 사람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PSG가 경기장 안팎에서 이렇게 단결한 적이 없다.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꺾은 것에서 볼 수 있다”고 네이마르를 저격했다.

이와 함께 “PSG를 지배하는 새로운 정신에 매우 만족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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