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기꺼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기꺼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지난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에 출전하면서 뮌헨 수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공격수 출신인만큼 공력력이 특히 돋보인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로 3골 8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구단을 향한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지난 6월 인터뷰를 통해 “뮌헨은 수뇌부 교체 후 재계약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새로운 왼쪽 풀백으로 알폰소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켜보기만 할 뮌헨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재계약 성사의 관건은 금전적인 보상이다. 이 매체는 “뮌헨이 충분히 인상된 연봉을 제안한다면 알폰소는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레알로 향할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빌트’는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막기 위해 기꺼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지난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에 출전하면서 뮌헨 수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공격수 출신인만큼 공력력이 특히 돋보인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로 3골 8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구단을 향한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지난 6월 인터뷰를 통해 “뮌헨은 수뇌부 교체 후 재계약에 대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틈을 레알이 파고들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새로운 왼쪽 풀백으로 알폰소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켜보기만 할 뮌헨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의 레알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재계약 성사의 관건은 금전적인 보상이다. 이 매체는 “뮌헨이 충분히 인상된 연봉을 제안한다면 알폰소는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레알로 향할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