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부상과 A매치 기간으로 인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 축구 매체 골닷컴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에버튼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한 좋은 임시방편이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부상과 A매치 기간으로 인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에버튼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감독이 훈련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일은 드물다. 참여하는 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선수단 전체를 체크하기 위해서 지켜본다.
또한 많은 감독이 현역 은퇴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체력도 나빠진다. 훈련에 참여한다고 해도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템포를 따라가지 못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훈련에 참여한 이유는 바로 ‘땜빵’이었다. 아스널 선수들 몇몇이 A매치 기간 동안 팀을 비웠다. 부상 선수들도 있어서 훈련에 참여할 선수 숫자가 부족했다.
어쩔 수 없이 아르테타 감독이 인원을 맞추기 위해 훈련에 직접 임했다. 은퇴 이후에도 적정 체중을 유지한 아르테타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현역 시절 아스널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였다. 축구 지능이 좋았고, 수비 능력도 준수했다. 아스널에서 150경기 16골 1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한 좋은 ‘임시방편’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었다. 아카데미 선수들도 있었지만 우리 훈련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좋은 운동이었다. 살도 조금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는 몇 번 슬라이팅 태클을 하긴 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열정적인 훈련 참여 때문일까. 아스널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열린 2023/24 PL 5라운드에서 트로사르 결승골에 힘입어 에버튼을 1-0으로 눌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매체 ‘골닷컴’은 지난 17일(한국 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에버튼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감독이 훈련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일은 드물다. 참여하는 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선수단 전체를 체크하기 위해서 지켜본다.
또한 많은 감독이 현역 은퇴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체력도 나빠진다. 훈련에 참여한다고 해도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템포를 따라가지 못한다.

아르테타 감독이 훈련에 참여한 이유는 바로 ‘땜빵’이었다. 아스널 선수들 몇몇이 A매치 기간 동안 팀을 비웠다. 부상 선수들도 있어서 훈련에 참여할 선수 숫자가 부족했다.
어쩔 수 없이 아르테타 감독이 인원을 맞추기 위해 훈련에 직접 임했다. 은퇴 이후에도 적정 체중을 유지한 아르테타 감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현역 시절 아스널에서 활약한 미드필더였다. 축구 지능이 좋았고, 수비 능력도 준수했다. 아스널에서 150경기 16골 1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한 좋은 ‘임시방편’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었다. 아카데미 선수들도 있었지만 우리 훈련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좋은 운동이었다. 살도 조금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는 몇 번 슬라이팅 태클을 하긴 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열정적인 훈련 참여 때문일까. 아스널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열린 2023/24 PL 5라운드에서 트로사르 결승골에 힘입어 에버튼을 1-0으로 눌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