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 그러면서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내다봤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 영입 목표로 매과이어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8,700만 유로(약 1,230억 원)를 투입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점점 실책이 잦아졌다. 발이 느리다는 점과 위치 선정이 불안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거센 비판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출전 기회조차잡기 힘들었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이 8경기 불과할 정도였다.


올여름 방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맨유에 잔류했다. 매과이어는 웨스트햄 이적을 눈 앞에 두기도 했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맨유와의 관계가 회복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매과이어의 방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 틈을 토트넘이 파고 들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리더십과 폭넓은 경험으로 수비를 보강해 줄 선수로 매과이어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월 이적 시장 영입 목표로 매과이어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에 8,700만 유로(약 1,230억 원)를 투입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점점 실책이 잦아졌다. 발이 느리다는 점과 위치 선정이 불안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거센 비판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출전 기회조차잡기 힘들었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이 8경기 불과할 정도였다.


올여름 방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맨유에 잔류했다. 매과이어는 웨스트햄 이적을 눈 앞에 두기도 했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맨유와의 관계가 회복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매과이어의 방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 틈을 토트넘이 파고 들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리더십과 폭넓은 경험으로 수비를 보강해 줄 선수로 매과이어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과이어가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