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투입해서 쿠보를 재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날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쿠보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에 대한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투입해서 쿠보를 재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18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결과와 별개로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었다. 쿠보였다. 이날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쿠보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쿠보는 날카로운 드리블로 레알의 측면을 흔들어 놓는가 하면 위협적인 키패스로 레알의 골 문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쿠보의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쿠보는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쿠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하기까지 했다. 더불어 2개의 슈팅까지 날리며 공격의 마침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쿠보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레알에 몸을 담았다. 마요르카, 헤타페 임대를 거쳐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지만, 레알은 쿠보를 지속적으로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재영입이라는 결단이 내려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에 대한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쿠보를 재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쿠보와 소시에다드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5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레알은 3천만 유로(약 425억 원)만 지불한다면 쿠보의 영입이 가능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매체는 “레알은 쿠보의 복귀를 위해 거액을 지출할 준비가 돼 있다. 그의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3천만 유로는 저렴한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는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투입해서 쿠보를 재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18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결과와 별개로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었다. 쿠보였다. 이날 4-3-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쿠보는 팀의 패배 속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쿠보는 날카로운 드리블로 레알의 측면을 흔들어 놓는가 하면 위협적인 키패스로 레알의 골 문을 정조준하기도 했다.


쿠보의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쿠보는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쿠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하기까지 했다. 더불어 2개의 슈팅까지 날리며 공격의 마침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쿠보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레알에 몸을 담았다. 마요르카, 헤타페 임대를 거쳐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지만, 레알은 쿠보를 지속적으로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재영입이라는 결단이 내려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쿠보에 대한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쿠보를 재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쿠보와 소시에다드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5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레알은 3천만 유로(약 425억 원)만 지불한다면 쿠보의 영입이 가능하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매체는 “레알은 쿠보의 복귀를 위해 거액을 지출할 준비가 돼 있다. 그의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3천만 유로는 저렴한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