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대상 1순위를 분명하게 설정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알폰소 데이비스를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약점으로 지적되는 왼쪽 측면 보강을 위해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대상 1순위를 분명하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알폰소 데이비스를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레알은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아틀레티코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레알은 측면에서 올라오는 아틀레티코의 크로스를 적절하게 막지 못했다. 크로스를 향해 뛰어드는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견제하지 못했다.
프란 가르시아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가르시아는 3차례의 실점 장면에서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근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레알 왼쪽 측면에 대한 우려는 올여름 내내 지적됐다. 현재 레알의 레프트백을 맡고 있는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는 주전으로 활약하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


결국 레알은 알폰소 영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약점으로 지적되는 왼쪽 측면 보강을 위해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막대한 지출까지 각오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약 860억 원)를 원한다. 레알은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관건은 알폰소의 재계약 여부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최근 알폰소와의 재계약을 위해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이후 알폰소 데이비스를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레알은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아틀레티코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레알은 측면에서 올라오는 아틀레티코의 크로스를 적절하게 막지 못했다. 크로스를 향해 뛰어드는 아틀레티코 선수들도 견제하지 못했다.
프란 가르시아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가르시아는 3차례의 실점 장면에서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 근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레알 왼쪽 측면에 대한 우려는 올여름 내내 지적됐다. 현재 레알의 레프트백을 맡고 있는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는 주전으로 활약하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


결국 레알은 알폰소 영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약점으로 지적되는 왼쪽 측면 보강을 위해 알폰소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막대한 지출까지 각오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약 860억 원)를 원한다. 레알은 이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관건은 알폰소의 재계약 여부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최근 알폰소와의 재계약을 위해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