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윌프레드 은디디(26, 레스터 시티)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레스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은디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올여름부터 은디디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PL 태클왕 ‘0원 영입’ 계획…바르사, 부스케츠 후계자로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3-09-27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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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윌프레드 은디디(26, 레스터 시티)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레스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은디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올여름부터 은디디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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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공짜 영입에 재미를 붙였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윌프레드 은디디(26, 레스터 시티)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다. 올여름 전력 보강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재정적인 부담 탓에 거액의 이적료 지불을 할 수 없었다.

전력 보강에 실패한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니고 마르티네스, 일카이 귄도간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영입 효과는 훌륭했다.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7점(5승 2무)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선두에 등극했다.





이제는 또다른 자유계약 영입 대상까지 설정했다. 주인공은 은디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는 2024년 레스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은디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은디디는 바르셀로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17년 레스터 입단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태클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2.3회의 태클을 기록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의 은디디에 대한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팀을 떠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로 은디디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하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버쿠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올여름부터 은디디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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