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골을 터트리면 관중들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8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지단의 후계자' 벨링엄, 세리머니 비밀 밝혔다..."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따라해 자랑스러워"

스포탈코리아
2023-10-02 오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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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밝혔다.
  • 그는 골을 터트리면 관중들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8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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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밝혔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75억 원)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에 투자한 금액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벨링엄은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았다.





벨링엄은 이적하자마자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23/24시즌 라리가 개막 후 4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이 보유한 기록이었다. 1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벨링엄은 특유의 세리머니를 가지고 있다. 그는 골을 터트리면 관중들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이 세리머니를 했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세리머니는 벨링엄의 상징이 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1일 벨링엄이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밝힌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지로나전 이후 ‘RMTV’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도 이 세리머니가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나는 버밍엄 시티에서 이를 시작했고 그곳에서 계속했지만 이유가 없다. 아이들이 나를 따라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8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SSC 나폴리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벨링엄이 이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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