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재계약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의지를 꺾어 놓지 못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제레미 프림퐁(23)이 레버쿠젠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레버쿠젠은 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으로 거론되던 프림퐁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재계약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의지를 꺾어 놓지 못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제레미 프림퐁(23)이 레버쿠젠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팩으로 평가받는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1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프림퐁은 올시즌 레버쿠젠이 치른 8경기에 전 경기 출전하면서 2골 3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레버쿠젠에서 탄탄한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레버쿠젠은 지난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였던 프림퐁의 기존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타 구단의 관심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레버쿠젠은 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으로 거론되던 프림퐁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프림퐁의 이적설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프림퐁의 열렬한 팬으로 여전히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은 오는 2028년까지 계약을 연정한 프림퐁의 이적료로 6천만 파운드(약 985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계약은 프림퐁의 이적에 큰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새로운 구단주로부터 이적 자금을 받지 못할 경우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제레미 프림퐁(23)이 레버쿠젠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팩으로 평가받는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1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프림퐁은 올시즌 레버쿠젠이 치른 8경기에 전 경기 출전하면서 2골 3도움이라는 놀라운 공격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레버쿠젠에서 탄탄한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레버쿠젠은 지난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였던 프림퐁의 기존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타 구단의 관심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레버쿠젠은 맨유,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으로 거론되던 프림퐁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프림퐁의 이적설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프림퐁의 열렬한 팬으로 여전히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은 오는 2028년까지 계약을 연정한 프림퐁의 이적료로 6천만 파운드(약 985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계약은 프림퐁의 이적에 큰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맨유는 새로운 구단주로부터 이적 자금을 받지 못할 경우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