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의 문제점에 대해서 답했다.
-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의 문제점에 대해서 답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전 공격수 안토니가 폭행 혐의로 훈련에서 빠졌다. 안토니는 복귀했으나 긴 시간 경기를 소화한 적이 아직 없다.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빚은 이후로 관계 개선에 실패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부상자도 많아서 정상 전력 가동이 불가능하다.

동시에 성적도 좋지 않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4패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있다. 심지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2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울 정도로 맨유의 현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공식 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인 맨유는 브렌트포드 상대로 반등이 필수인 상황.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일관성”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문제다. 경기의 큰 부분에서 우리는 올바르게 임하고 있으나 어려운 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리고 특정 순간에 우리는 살아남지 못한다. 우리는 옳은 플레이를 해야 하고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몇 가지 합의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가 우리의 수준을 낮췄다.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맞서 싸워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최근 맨유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전 공격수 안토니가 폭행 혐의로 훈련에서 빠졌다. 안토니는 복귀했으나 긴 시간 경기를 소화한 적이 아직 없다.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빚은 이후로 관계 개선에 실패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부상자도 많아서 정상 전력 가동이 불가능하다.

동시에 성적도 좋지 않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4패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있다. 심지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2패를 기록하며 A조 4위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 2차전에서 모두 패배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울 정도로 맨유의 현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 공식 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인 맨유는 브렌트포드 상대로 반등이 필수인 상황.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일관성”이라며 “그것이 우리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문제다. 경기의 큰 부분에서 우리는 올바르게 임하고 있으나 어려운 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리고 특정 순간에 우리는 살아남지 못한다. 우리는 옳은 플레이를 해야 하고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몇 가지 합의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가 우리의 수준을 낮췄다.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맞서 싸워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