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동료였지만 적으로 만나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테오와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음바페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터트렸다.

대표팀 동료에서 적으로…“음바페 막는 법? 그냥 걷어 차야 돼”

스포탈코리아
2023-10-1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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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동료였지만 적으로 만나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테오와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 음바페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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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동료였지만 적으로 만나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오 에르난데스(26, AC밀란)는 “나는 다비데 칼라브리아(26, AC밀란)에게 킬리앙 음바페를 막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바페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파울뿐이다. 가능하다면 음바페를 그냥 걷어 차라”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음파베를 막을 수 없음을 인정했다.

테오와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한 테오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도 음바페와 풀타임으로 호흡을 맞췄다.





A매치가 끝나면 적으로 만나야 한다. 밀란은 오는 26일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밀란은 앞서 치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16강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PSG를 꺾어야 한다.

음바페 경계령이 떨어졌다. 음바페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터트렸다. 프랑스 대표팀으로 치른 지난 네덜란드전에서도 멀티골을 가동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테오는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와 다른 쪽에서 뛴다는 것은 행운이다”라며 안도했다. 테오는 왼쪽 풀백으로 왼쪽 윙어 음바페와 직접적으로 맞붙지는 않는다.

그러면서 “음바페와 함꼐 프랑스 대표팀으로 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오랜 시간 음바페와 함께 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음바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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