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 5명이 공개됐다.
-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7일(한국시간) A매치 최다 득점자 상위 5명을 공개했다.
- 5위는 말레이시아의 목타르 다하리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 5명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7일(한국시간) A매치 최다 득점자 상위 5명을 공개했다.
5위는 말레이시아의 목타르 다하리였다. 다하리는 1972년부터 1989년까지 17년 동안 프로 생활을 했다. 다하리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 131경기 89골을 기록했다. 1953년생인 그는 1991년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4위는 인도의 수닐 체트리였다. 1984년생으로 만 39세의 베테랑 미드필더 체트리는 여전히 인도 대표팀의 일원이다. 2005년 인도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던 그는 143경기 93골을 기록했다. 체트리는 인도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3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였다.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아르헨티나에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18일 페루전에서는 멀티골을 달성했다.
2위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의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다에이는 국가대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였다. 다에이는 1992년 이란 대표팀에 데뷔해 2006년까지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이란 대표팀에서 149경기 109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1위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공격수다. 그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202경기 127골로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1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유로 2024 예선에서 A매치 통산 126호골과 127호골을 연달아 터트리기도 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