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지만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리카토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조르지뉴(31, 아스널)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조르지뉴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발롱도르 3위→아스널 벤치 신세 전락…유벤투스가 1월 영입 결심

스포탈코리아
2023-10-19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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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지만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왔다.
  •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리카토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조르지뉴(31, 아스널)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조르지뉴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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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했지만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리카토’는 19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조르지뉴(31, 아스널)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영리한 수비와 공수 전환 능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발롱도르 3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조르지뉴는 지난 2021년 유로 2020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락세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조르지뉴는 지난 시즌부터 실책이 잦아졌다.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책이 잦은 탓에 첼시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다.





결국 쫓겨나듯 첼시를 떠났다. 조르지뉴는 지난 1월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조르지뉴의 노련함에 기대를 걸었다.

큰 반전은 없었다. 조르지뉴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1경기에 불과했다.

손을 내민 구단은 유벤투스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조르지뉴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미드필더 영입은 유벤투스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폴 포그바가 도핑 양성으로, 니콜로 파지올리가 베팅 혐의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조르지뉴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조르지뉴는 오는 2024년 6월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매각을 허용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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