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24)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방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와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다양한 공격 지역에서 보여준 하베르츠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 공격의 새로운 무기가 될 가능성이 충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 당시에 지출한 금액보다 훨씬 낮은 4천만 유로(약 560억 원)에 그를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인내심이 결국 바닥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24)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방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7월 첼시를 떠나 아스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7,500만 유로를 과감하게 투입하면서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낙점했다.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첼시와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다양한 공격 지역에서 보여준 하베르츠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 공격의 새로운 무기가 될 가능성이 충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다. 하베르츠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에 출전하면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여받은 기회에 비해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베르츠는 1골 1도움에 그쳤다. 득점은 지난 9월 본머스와의 리그 7라운드 이후 소식이 없는 실정.
비판이 쏟아졌다. ‘피챠헤스’는 지난 7일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이반 토니와 같은 선수 영입에 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스널도 하베르츠에 대한 기대를 접은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 당시에 지출한 금액보다 훨씬 낮은 4천만 유로(약 560억 원)에 그를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문제는 하베르츠를 데려갈 팀도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하베르츠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24)를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방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7월 첼시를 떠나 아스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7,500만 유로를 과감하게 투입하면서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낙점했다.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첼시와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다양한 공격 지역에서 보여준 하베르츠의 다재다능함은 아스널 공격의 새로운 무기가 될 가능성이 충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다. 하베르츠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에 출전하면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여받은 기회에 비해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베르츠는 1골 1도움에 그쳤다. 득점은 지난 9월 본머스와의 리그 7라운드 이후 소식이 없는 실정.
비판이 쏟아졌다. ‘피챠헤스’는 지난 7일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이반 토니와 같은 선수 영입에 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스널도 하베르츠에 대한 기대를 접은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 당시에 지출한 금액보다 훨씬 낮은 4천만 유로(약 560억 원)에 그를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문제는 하베르츠를 데려갈 팀도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하베르츠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