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앞으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다.
-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밀란과 같은 빅클럽들이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여전히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루이스는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점쳐진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앞으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다양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AC밀란은 PSG에서 설자리를 잃은 파비안 루이스(27)의 영입을 위해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지난해 나폴리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PSG는 그의 영입에 2,300만 유로(약 329억 원)를 투입하면서 그를 차세대 중원 핵심으로 낙점했다.
프랑스 무대 적응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PSG 안착에 성공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임이 변수로 작용했다. 올시즌 PSG의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주전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용을 선호했다.
루이스의 출전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자연스레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를 3천만 유로(약 425억 원)에 처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다행히 루이스를 원하는 팀은 많다.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밀란과 같은 빅클럽들이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여전히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루이스는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AC밀란은 PSG에서 설자리를 잃은 파비안 루이스(27)의 영입을 위해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지난해 나폴리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PSG는 그의 영입에 2,300만 유로(약 329억 원)를 투입하면서 그를 차세대 중원 핵심으로 낙점했다.
프랑스 무대 적응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PSG 안착에 성공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임이 변수로 작용했다. 올시즌 PSG의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주전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용을 선호했다.
루이스의 출전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선발 출전이 5경기에 불과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자연스레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를 3천만 유로(약 425억 원)에 처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다행히 루이스를 원하는 팀은 많다.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밀란과 같은 빅클럽들이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여전히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루이스는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