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슈퍼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축구 외의 특이한 취미에 중독되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는 체스를 맨날 둔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슈퍼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축구 외의 특이한 취미에 중독되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선수다. 또한 드리블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집트 메시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간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와 로마로 임대를 간다. 그곳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 활약으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데뷔 시즌부터 그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무려 52경기 44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레코드 브레이커로 자리매김하며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다.
2018/19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 시즌에도 2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간 그는 2021/22 시즌에 2017/18 시즌, 2018/19 시즌에 이어 3번째 리그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리그 도움왕까지 차지했으나 살라에게는 여러모로 준우승의 아픔을 대표팀과 클럽에서 골고루 겪은 아쉬운 시즌이었다. 전반기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활약이었지만 네이션스컵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후반기에 폼이 떨어졌다.
2022/23 시즌에는 종전 기록인 로비 파울러의 리버풀 역대 PL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51경기 31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스탯으로만 놓고 보면 자신의 몫을 했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 팬들은 걱정했다.
이번 시즌 그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12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 아프리카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했다. 살라의 도움 기록은 하나 빼고 전부 리버풀에서 이루어졌으며, 남은 도움 하나는 첼시에 있는 동안 이루어졌다.
그는 또한 최근 브렌트포드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리버풀에서 198골, 첼시에서 2골을 합쳐서 200골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에서 321번, 첼시에서 19번 등 총 340경기에 출전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살라는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나는 체스를 하고,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체스를 둔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계속 해서 온라인에서 무작위 사람들과 체스를 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과 몇 가지 숫자를 입력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살라냐'고 묻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들은 믿지 않고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래, 거짓말이다'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체스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리버풀의 살라는 "나는 매그너스(칼슨)는 아니지만 잘한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도 드러났다. 살라는 리버풀을 떠난다는 소문이 한창일 때 체스를 두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