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타깃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AC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파엘 레앙(24)은 맨시티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정상급 윙어를 데려와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2,126억 기꺼이 지불할 것’…맨시티 새 날개로 포르투갈 에이스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3-11-28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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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타깃이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AC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파엘 레앙(24)은 맨시티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는 정상급 윙어를 데려와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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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타깃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AC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파엘 레앙(24)은 맨시티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레앙은 세리에A 정상급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1/22시즌 리그 11골 10도움으로 세리에A MVP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1년 포르투갈 대표팀에 첫 승선한 레앙은 A매치 통산 23경기 3골 5도움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중이다.

밀란에서 탄탄한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레앙은 지난 6월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8년까지의 계약 기간은 레앙에 대한 밀란의 신뢰를 뒷받침했다.





타 구단의 관심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앙의 재계약에도 불구하고 구단에 레앙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맨시티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맨시티는 정상급 윙어를 데려와 엘링 홀란드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길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레앙의 영입을 위해 1억 5천만 유로(약 2,126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밀란과 레앙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레앙은 지난 나폴리와의 리그 10라운드에서 교체아웃되면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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