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5골 3도움을 올린 맹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시즌 쿠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5골 3도움을 올린 맹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FC 도쿄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 2019년 재능을 인정받아 명문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1군 데뷔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레알에서 쿠보가 뛸 자리는 없었다. 쿠보는 임대 신분으로 마요르카, 헤타페, 비야레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결국 레알과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쿠보는 지난 2022년 이적료 650만 유로(약 93억 원)에 레알을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적은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쿠보는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44경기 9골 9도움을 올리며 1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은 더욱 노련해진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3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폭발적인 성장세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쿠보에 대한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레알은 원한다면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입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강력한 경쟁자로 맨시티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시즌 쿠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쿠보는 6천만 유로(약 85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이는 맨시티 입장에서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짚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맨시티는 현재 오른쪽 윙어로 베르나르두 실바와 필 포덴을 기용하고 있다. 여기에 쿠보까지 더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보는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FC 도쿄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 2019년 재능을 인정받아 명문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1군 데뷔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레알에서 쿠보가 뛸 자리는 없었다. 쿠보는 임대 신분으로 마요르카, 헤타페, 비야레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결국 레알과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쿠보는 지난 2022년 이적료 650만 유로(약 93억 원)에 레알을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적은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쿠보는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44경기 9골 9도움을 올리며 1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은 더욱 노련해진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3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폭발적인 성장세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쿠보에 대한 50%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레알은 원한다면 그를 다시 데려올 수 입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강력한 경쟁자로 맨시티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시즌 쿠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쿠보는 6천만 유로(약 85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이는 맨시티 입장에서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짚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맨시티는 현재 오른쪽 윙어로 베르나르두 실바와 필 포덴을 기용하고 있다. 여기에 쿠보까지 더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