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목표는 따로 있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의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 흐비차의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의 목표는 따로 있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의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원했던 목표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흐비차를 향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날 4-3-3 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과감한 슈팅과 드리블 돌파로 나폴리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흐비차의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흐비차는 이날 슈팅 3개, 드리블 돌파 3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첼시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흐비차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각 팀의 스카우터가 집결하기도 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뉴캐슬은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달 치러진 조지아와 스페인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바 있다.
무성한 이적설에도 당사자의 목표는 확실했다. 흐비차의 아버지는 레알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들에게 특별한 팀이다. 우리 가족을 나를 빼고 모두 레알 팬이다”라고 털어놨다.
흐비차의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흐비차는 나폴리와 재계약에 근접했다. 오는 2027년 만료되는 계약은 2029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의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원했던 목표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흐비차를 향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날 4-3-3 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흐비차는 과감한 슈팅과 드리블 돌파로 나폴리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흐비차의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흐비차는 이날 슈팅 3개, 드리블 돌파 3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차는 지난 시즌 모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 17도움을 몰아쳤다. 김민재,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우승 주역으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흐비차는 팀의 침체 속에서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첼시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흐비차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각 팀의 스카우터가 집결하기도 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뉴캐슬은 흐비차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달 치러진 조지아와 스페인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바 있다.
무성한 이적설에도 당사자의 목표는 확실했다. 흐비차의 아버지는 레알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들에게 특별한 팀이다. 우리 가족을 나를 빼고 모두 레알 팬이다”라고 털어놨다.
흐비차의 레알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흐비차는 나폴리와 재계약에 근접했다. 오는 2027년 만료되는 계약은 2029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