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이반 토니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도미닉 솔란케를 노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토니 영입에 나선다. 실패 시 대안으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꿩 대신 닭… 아스널, 이반 토니 영입 실패 시 ‘한때 리버풀 유망주’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3-12-18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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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이반 토니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도미닉 솔란케를 노릴 예정이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토니 영입에 나선다.
  • 실패 시 대안으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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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이 이반 토니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도미닉 솔란케를 노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반 토니 영입에 나선다. 실패 시 대안으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를 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최전방이 다소 빈약하다.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은 있지만 2% 부족하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올 시즌 18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득점력이 아쉽다. 게다가 카타르 월드컵 이후 무릎 부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복귀를 하면 다시 부상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에디 은케티아 이번 시즌 23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으나 시즌 내내 주전 공격수 자리를 맡기기엔 실력이 아쉽다. 하베르츠는 공격수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애초에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에 방점을 찍어줄 해결사를 품겠다는 생각이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반 토니다.

지난 시즌 토니는 무려 리그 20골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엘링 홀란(36골), 해리 케인(30골)뿐이었다. 자연스럽게 빅클럽의 타겟이 됐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토니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건의 베팅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발각됐다. 토니는 8개월 출전 금지와 5만 파운드(한화 약 8,288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현재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아스널이 토니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니는 아스널에 갈 것이다. 그가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플랜 B도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토니 영입 실패 시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노릴 예정이다.

솔란케는 한때 리버풀을 이끌어갈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잠재력이 폭발하지 않았다. 2017/18시즌과 2018/19을 리버풀에서 보냈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2018/19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 이적했다.

꾸준히 성장한 솔란케는 이번 시즌 컨디션이 좋다. 19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본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통산 기록을 넘어섰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본머스는 솔란케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23억 원)로 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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