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너 갤러거(23, 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거액을 지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손흥민 새 호위무사 영입 계획 청신호…‘첼시가 성골 MF 매각 의향’

스포탈코리아
2023-12-23 오전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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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너 갤러거(23, 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거액을 지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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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중원 보강에 대한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너 갤러거(23, 첼시)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거액을 지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토트넘의 숙제로 떠올랐다.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내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는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추가 전력 누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만류에도 팀을 떠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갤러거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갤러거 영입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시즌 전망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첼시는 올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와 같은 수준급의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갤러거가 벤치로 밀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카이세도와 라비아가 각각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갤러거는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첼시의 중원을 지켰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갤러거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4도움을 올렸다. 일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기도 했다.

기량과 위상과 달리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갤러거는 오는 2025년 첼시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갤러거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갤러거의 매각을 통해 재정적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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