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베티스가 매년 불우한 아동을 위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크리스마스는 웅장한 전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라며 베티스의 관대한 팬들은 독특한 전통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 팬들은 매년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기부하는 등 연말 자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베티스가 매년 불우한 아동을 위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크리스마스는 웅장한 전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라며 “베티스의 관대한 팬들은 독특한 전통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 팬들은 매년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기부하는 등 연말 자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선 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팬들이 경기장 안쪽으로 인형을 던지면,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수거한 뒤 기부한다. 인형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간다.
레알 베티스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1로 비겼다.

이날 올해의 자선 행사가 열렸다.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 타임 동안 팬들은 그라운드로 약 1,400개의 인형을 던져 기부했다.
레알 베티스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축구 그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엔 레알 베티스 팬들이 그라운드를 향해 인형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이 던진 인형은 사이드 라인 쪽에 쌓일 정도로 많았다.

‘데일리 메일’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른 축구팀의 전통을 소개했다. 매체가 이어서 소개한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2003년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홈 경기장인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 보여 축제 노래를 즐긴다.
‘데일리 메일’은 “팬들은 모여서 차가운 공기를 축제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라며 “이 이벤트는 다른 독일 팀이 모방했지만, 우니온 베를린이 오리지널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콘서트에 약 3만 명의 관중이 모여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크리스마스는 웅장한 전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라며 “베티스의 관대한 팬들은 독특한 전통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 팬들은 매년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기부하는 등 연말 자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자선 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팬들이 경기장 안쪽으로 인형을 던지면,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수거한 뒤 기부한다. 인형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아간다.
레알 베티스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1로 비겼다.

이날 올해의 자선 행사가 열렸다.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 타임 동안 팬들은 그라운드로 약 1,400개의 인형을 던져 기부했다.
레알 베티스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축구 그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엔 레알 베티스 팬들이 그라운드를 향해 인형을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이 던진 인형은 사이드 라인 쪽에 쌓일 정도로 많았다.

‘데일리 메일’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른 축구팀의 전통을 소개했다. 매체가 이어서 소개한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2003년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홈 경기장인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 보여 축제 노래를 즐긴다.
‘데일리 메일’은 “팬들은 모여서 차가운 공기를 축제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라며 “이 이벤트는 다른 독일 팀이 모방했지만, 우니온 베를린이 오리지널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콘서트에 약 3만 명의 관중이 모여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