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특이한 기록의 보유자였다.
-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 시간) 가능한 모든 순간에 득점이라며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의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 즐라탄은 프로 데뷔 이후 827경기 496골 204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특이한 기록의 보유자였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 시간) “가능한 모든 순간에 득점”이라며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의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놀랍게도 즐라탄은 1분부터 90분까지 매 분마다 골 맛을 봤다.
즐라탄은 프로 데뷔 이후 827경기 496골 204도움을 기록했다. 재미있는 점은 그가 모든 분마다 득점을 해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1분부터 90분까지 매 분마다 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득점을 기록한 건 90분 이후다. 총 39골을 넣었다. 반면 가장 적게 득점한 시간대는 1골을 넣은 3분, 6분, 74분이었다.
즐라탄은 현역 시절 화려한 기술과 마무리 능력을 바탕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는 말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부터 세 시즌 동안 18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아약스가 즐라탄을 원했다. 그는 합류 초반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 9골 5도움에 그쳤지만 2002/03시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42경기 21골 3도움을 몰아쳤다.
즐라탄은 아약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리던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첫해에 45경기 16골 11도움을 만들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우뚝 섰다.
이후 세리에 A 인터 밀란,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를 거쳤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즐라탄은 거친 모든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세리에 A에서 올해의 선수에 세 번, 득점왕에 두 번 뽑혔다. 파리 생제르맹 시절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에 세 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들지 못한 트로피도 거의 없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시 정상에 2회 올랐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세리에 A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1회 트로피를 들었다.
AC 밀란에서 세리에 A 정상에 2회 올랐고,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리그 우승만 4회 경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다.

하이라이트는 AC 밀란 소속이었던 2021/22시즌이었다. 즐라탄은 부상으로 인해 27경기 8골 3도움에 그쳤지만,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 당시 밀란은 11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즐라탄은 지난 2022/23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 밀란의 구단 운영 파트너 및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7일(한국 시간) “가능한 모든 순간에 득점”이라며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의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 놀랍게도 즐라탄은 1분부터 90분까지 매 분마다 골 맛을 봤다.
즐라탄은 프로 데뷔 이후 827경기 496골 204도움을 기록했다. 재미있는 점은 그가 모든 분마다 득점을 해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1분부터 90분까지 매 분마다 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득점을 기록한 건 90분 이후다. 총 39골을 넣었다. 반면 가장 적게 득점한 시간대는 1골을 넣은 3분, 6분, 74분이었다.
즐라탄은 현역 시절 화려한 기술과 마무리 능력을 바탕으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는 말뫼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1999년부터 세 시즌 동안 18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아약스가 즐라탄을 원했다. 그는 합류 초반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첫 시즌 9골 5도움에 그쳤지만 2002/03시즌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42경기 21골 3도움을 몰아쳤다.
즐라탄은 아약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불리던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첫해에 45경기 16골 11도움을 만들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우뚝 섰다.
이후 세리에 A 인터 밀란,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를 거쳤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즐라탄은 거친 모든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세리에 A에서 올해의 선수에 세 번, 득점왕에 두 번 뽑혔다. 파리 생제르맹 시절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에 세 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들지 못한 트로피도 거의 없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시 정상에 2회 올랐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세리에 A 3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1회 트로피를 들었다.
AC 밀란에서 세리에 A 정상에 2회 올랐고,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리그 우승만 4회 경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했다.

하이라이트는 AC 밀란 소속이었던 2021/22시즌이었다. 즐라탄은 부상으로 인해 27경기 8골 3도움에 그쳤지만, 탁월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 당시 밀란은 11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즐라탄은 지난 2022/23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 밀란의 구단 운영 파트너 및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