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황희찬과 작별하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페드로 네투(23, 울버햄튼)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도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황희찬과 작별하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페드로 네투(23, 울버햄튼)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올시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 9도움을 올렸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황희찬과의 호흡이 좋다. 네투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리버풀전에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한 바 있다.
활약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네투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좌우 날개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꾸준한 활약은 맨시티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맨시티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제레미 도쿠를 데려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문 윙어의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투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데일리 메일’은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맨시티는 울버햄튼과 합의하고 네투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안할 수 있는 구단이다”라고 짚었다.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의 존재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맨시티의 핵심으로 꼽힌 베르나르두 실바와 후벵 디아스는 네투의 설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투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경쟁팀이 있다. 맨시티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도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맨시티는 페드로 네투(23, 울버햄튼)의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올시즌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골 9도움을 올렸다. 최근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황희찬과의 호흡이 좋다. 네투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리버풀전에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한 바 있다.
활약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네투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좌우 날개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꾸준한 활약은 맨시티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해줄 것을 구단에 요청했다.
새로운 윙어 영입은 맨시티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제레미 도쿠를 데려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문 윙어의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네투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데일리 메일’은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맨시티는 울버햄튼과 합의하고 네투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안할 수 있는 구단이다”라고 짚었다.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의 존재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맨시티의 핵심으로 꼽힌 베르나르두 실바와 후벵 디아스는 네투의 설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투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경쟁팀이 있다. 맨시티뿐만 아니라 아스널, 리버풀도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