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간판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다양한 선택지를 신중하게 평가한 결과 올겨울에는 요케레스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겨울에는 더 이상 영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9승 4무 8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간판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큰 기대를 걸었던 니콜라 잭슨(22)과 크리스토퍼 은쿤쿠(26)는 기대 이하의 기량으로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요케레스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첼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요케레스를 올겨울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요케레스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8,500만 유로(약 1,200억 제안)의 이적료를 장전했다.


요케레스는 첼시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뛰어난 체격을 앞세운 볼경합 능력과 강한 킥을 앞세운 골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득점력에 대한 검증도 충분히 마쳤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20골 10도움을 올렸다. 유럽 정상급 활약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스웨덴 A대표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첼시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첼시가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분명 들었다. 그러나 첼시가 8,500만 유로를 준비했다는 내용을 듣자마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첼시도 영입 계획을 수정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다양한 선택지를 신중하게 평가한 결과 올겨울에는 요케레스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요케레스 영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미러’는 “첼시는 올여름 요케레스 영입에 재도전할 수도 있다. 이는 재정적 상황, 다른 영입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의 영입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9승 4무 8패로 승점 31점 획득에 그치며 9위에 머무는 중이다.
간판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큰 기대를 걸었던 니콜라 잭슨(22)과 크리스토퍼 은쿤쿠(26)는 기대 이하의 기량으로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요케레스의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첼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요케레스를 올겨울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요케레스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8,500만 유로(약 1,200억 제안)의 이적료를 장전했다.


요케레스는 첼시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뛰어난 체격을 앞세운 볼경합 능력과 강한 킥을 앞세운 골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득점력에 대한 검증도 충분히 마쳤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20골 10도움을 올렸다. 유럽 정상급 활약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스웨덴 A대표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첼시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첼시가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분명 들었다. 그러나 첼시가 8,500만 유로를 준비했다는 내용을 듣자마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첼시도 영입 계획을 수정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다양한 선택지를 신중하게 평가한 결과 올겨울에는 요케레스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요케레스 영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미러’는 “첼시는 올여름 요케레스 영입에 재도전할 수도 있다. 이는 재정적 상황, 다른 영입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