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미들즈브러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 첼시는 1, 2차전 합계 6-2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 첼시는 2000년 이후 22차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리그컵에서 강한 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미들즈브러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미들즈브러를 압박했다. 전반 15분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첼시는 전반 29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추가골로 리드를 2골 차로 벌렸다. 전반 36분과 전반 42분에는 악셀 디사시와 콜 팔머가 한 골을 추가했다.
첼시는 후반전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32분 콜 팔머가 멀티골을 달성했다. 4분 뒤인 후반 36분에는 노니 마두에케가 팀의 6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첼시는 후반 43분 미들즈브러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1차전에 미들즈브러에 0-1로 패했던 첼시는 2차전에 완벽한 복수를 해냈다. 첼시는 1, 2차전 합계 6-2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첼시는 풀럼과 리버풀 중 한 팀과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 풋볼’은 첼시의 기록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24일 SNS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중 리그컵 최다 결승 진출 팀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많이 리그컵 결승 무대를 밟은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2000년 이후 22차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중 3차례 정상에 올랐다. 맨유(12회)와 아스널(11회)의 뒤를 이었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10회로 같았다. 가장 횟수가 적었던 팀은 토트넘(5회)이었다.


사진= 스쿼카 풋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