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슈퍼 서브를 얻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득점에 힘입어 빌라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맨유에 등장한 새 슈퍼서브' 맥토미니, 최근 교체 투입된 3경기에서 무려 3골 '폭발'...팀은 모두 승리

스포탈코리아
2024-02-12 오전 09:33
1,149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슈퍼 서브를 얻었다.
  •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2-1로 승리했다.
  • 맨유는 맥토미니의 득점에 힘입어 빌라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슈퍼 서브를 얻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17분 라스무스 회이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전에 빌라에 일격을 맞았다. 빌라는 후반 22분 더글라스 루이즈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원점이 되자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후반 28분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불러들이고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를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맥토미니는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비 마이누가 올려준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득점에 힘입어 빌라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풋볼’은 맥토미니의 기록에 주목했다. ‘스쿼카풋볼’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맥토미니는 맨유의 새 슈퍼서브다”라며 맥토미니를 조명했다.

맥토미니는 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해 2분 뒤인 후반 30분 득점에 성공했다. 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19분 투입된 맥토미니는 후반 39분 골을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빌라의 골망을 가른 맥토미니는 최근 교체로 나선 3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맨유는 이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스쿼카풋볼’은 이어 “이번 시즌 EPL에서 후반 40분 이후(3골)에 혹은 교체 선수(4골)로 맥토미니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이적 대상으로 거론됐던 맥토미니는 이제 맨유의 복덩이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