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유벤투스 잔류가 불확실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키에사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그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내년 여름에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탈리아산 크랙' 키에사, 유벤투스 잔류 불확실...리버풀-토트넘-뉴캐슬이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4-02-15 오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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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유벤투스 잔류가 불확실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키에사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그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 키에사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내년 여름에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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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유벤투스 잔류가 불확실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키에사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그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위협적인 드리블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윙어다. 그는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크랙’이다. 그는 과거 삼프도리아,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이다.

피오렌티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에사는 2016/17시즌부터 1군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세리에 A에서 27경기 3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7/18시즌에는 36경기 6골 4도움, 2018/19시즌에는 37경기 6골 3도움을 올렸다. 2019/20시즌에는 34경기 10골 6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키에사는 2020년 10월 피오렌티나의 라이벌 구단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향했다. 유벤투스와 2년 임대 계약을 체결한 키에사는 2022년 7월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유벤투스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는 2022년 1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9개월 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축 윙 포워드이기도 하다. 그는 유로 2020 때 7경기 2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탈리아는 유로 1968 이후 52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2022년 10월 부상을 털어낸 키에사는 이번 시즌 19경기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키에사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내년 여름에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의하면 유벤투스와 키에사의 재계약 협상은 간단하지 않아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간파한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등이 키에사를 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혹시 모를 모하메드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대비해야 한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격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뉴캐슬 역시 전력을 높이기 위해 키에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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