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는 27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와 계약하기로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 최근 음바페가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는 27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와 계약하기로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고의 선수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PSG는 프리시즌 제외, 2군 강등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수를 붙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
최근 음바페가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음바페는 PSG 동료들에게도 팀을 떠났겠다고 전했다. 결국 PSG가 음바페를 포기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는 “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PSG와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 시즌에 1,500만 유로(한화 약 216억 원)를 수령한다. 또 5년 동안 계약 보너스로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67억 원)를 받는다. 초상권 수익의 일부도 음바페가 가져간다.
‘BBC’는 “아직 음바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PSG를 만날 수 없게 되면 거래를 발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에겐 남동생이 한 명 있다. 현재 PSG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에단 음바페다. 에단은 공격수인 형과 다르게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한다. 또 형은 오른발잡이지만 에단은 왼발잡이다.

에단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을 정도로 재능이 있다. ‘OK 디아리오’에 따르면 또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수비와 공격 모두 잘 수행할 줄 아는 선수다. 지난 12월엔 성인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형을 따라 에단도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능통한 에두아르도 인다 기자는 “음바페는 사전 계약에 추가된 무언가를 요청했다. 이것이 이적을 위태롭게 하진 않았지만, 변덕이었다. 사전 계약서 작성 후 나온 제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단 역시 형처럼 오는 여름에 PSG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PSG는 에단과 재계약을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에단은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전망이다.
인다 기자는 “음바페와 그의 가족들은 레알 마드리드에 에단과 계약할 것을 요청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 제안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수락했다. 동생과 매우 친한 음바페에게 이번 이적은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르 파리지앵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는 27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동생인 에단 음바페와 계약하기로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고의 선수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PSG는 프리시즌 제외, 2군 강등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수를 붙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
최근 음바페가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음바페는 PSG 동료들에게도 팀을 떠났겠다고 전했다. 결국 PSG가 음바페를 포기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BBC’는 “PSG의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로 동의했다. 그는 PSG와 오는 6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 시즌에 1,500만 유로(한화 약 216억 원)를 수령한다. 또 5년 동안 계약 보너스로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67억 원)를 받는다. 초상권 수익의 일부도 음바페가 가져간다.
‘BBC’는 “아직 음바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PSG를 만날 수 없게 되면 거래를 발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에겐 남동생이 한 명 있다. 현재 PSG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에단 음바페다. 에단은 공격수인 형과 다르게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한다. 또 형은 오른발잡이지만 에단은 왼발잡이다.

에단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을 정도로 재능이 있다. ‘OK 디아리오’에 따르면 또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수비와 공격 모두 잘 수행할 줄 아는 선수다. 지난 12월엔 성인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다.
형을 따라 에단도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능통한 에두아르도 인다 기자는 “음바페는 사전 계약에 추가된 무언가를 요청했다. 이것이 이적을 위태롭게 하진 않았지만, 변덕이었다. 사전 계약서 작성 후 나온 제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단 역시 형처럼 오는 여름에 PSG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PSG는 에단과 재계약을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에단은 자유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전망이다.
인다 기자는 “음바페와 그의 가족들은 레알 마드리드에 에단과 계약할 것을 요청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 제안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수락했다. 동생과 매우 친한 음바페에게 이번 이적은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르 파리지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