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명문 클럽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맨유는 또 아약스 선수를 데려오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매체에 따르면 골키퍼인 디안트 라마이를 노리고 있다. 아약스는 큰 클럽이고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주전 자리를 결정하는 것은 감독에게 달려 있다.

‘아약스에 약점잡혔나’... 텐 하흐, 이번에는 잘 쓰지도 않는 ‘GK’ 영입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4-02-29 오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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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명문 클럽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제 맨유는 또 아약스 선수를 데려오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매체에 따르면 골키퍼인 디안트 라마이를 노리고 있다.
  • 아약스는 큰 클럽이고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주전 자리를 결정하는 것은 감독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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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또 아약스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명문 클럽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첫 여름에 전 소속 클럽인 아약스의 에이스였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를 비싼 가격에 영입한 바 있다. 이제 맨유는 또 아약스 선수를 데려오는 데 열중하고 있으며, 매체에 따르면 골키퍼인 디안트 라마이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26골만 실점한 22세의 젊은 골키퍼인 라마이는 부진하고 있는 아약스에서 떠오르는 떠오르는 골키퍼로 통하고 있다. 독일 청소년 대표팀 출신인 라마이는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와 아스널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맨유는 인터밀란에서 4720만 파운드(약 797억 원)에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고, 첼시는 브라이튼에서 로버트 산체스를 영입했고, 아스널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다비드 라야를 영입했다.

한편 라마즈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약스로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지난 8월 아약스 선수로서의 첫 인터뷰에서 그는 “아약스로 이적한 것은 내 커리어에서 매우 큰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기 때문에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아약스로 이적했다는 것은 아약스가 나에 대한 믿음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처음에는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몰랐다. 하지만 첫 접촉 후 모든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모든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끝나서 기쁘고 이제 저는 아약스의 일원이 되었다. 아약스는 큰 클럽이고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주전 자리를 결정하는 것은 감독에게 달려 있다. 내 개인적인 목표는 더 발전하는 것이며, 팀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라마이가 맨유로 이적한다면 본인에게는 최악의 이적일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나나의 백업 키퍼인 바이은드르를 영입했지만 전혀 기용하지 않았으며 주전 골키퍼인 오나나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빠졌을 때만 딱 한 경기 기용했다.

라마이가 영입된다면 오나나의 백업 키퍼가 될 것이며 이는 텐 하흐 체제에서 경기에 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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