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1기 시절이었던 2004/05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선발 라인업에 발롱도르 수상자가 무려 4명이었다. 갈락티코(Galáctico)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라는 뜻이다. 이는 2000년에 취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발롱도르 수상자만 무려 4명! 레알 마드리드 2004/05시즌 갈락티코 1기 베스트 11

스포탈코리아
2024-02-29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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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갈락티코 1기 시절이었던 2004/05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선발 라인업에 발롱도르 수상자가 무려 4명이었다.
  • 갈락티코(Galáctico)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라는 뜻이다.
  • 이는 2000년에 취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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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갈락티코 1기 시절이었던 2004/05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선발 라인업에 발롱도르 수상자가 무려 4명이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04/05시즌 시절 레알 마드리드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갈락티코(Galáctico)’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라는 뜻이다. 이는 2000년에 취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페레스 회장은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레알 마드리드를 초호화 스타 군단으로 만들었다.

2004/05시즌은 레알 마드리드 첫 갈락티코가 모습을 드러냈을 무렵이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라울 곤살레스-호나우두-마이클 오언이었다. 중원은 지네딘 지단-데이비드 베컴-루이스 피구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호베르투 카를로스-왈테르 사무엘-이반 엘게라-미첼 살가도였다. 골키퍼 장갑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꼈다.

이 중 발롱도르를 받은 경력이 있는 선수가 4명 있었다. 호나우두는 1997년과 2002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2001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오언은 리버풀의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로 남아 있다. 지단은 1998년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피구는 2000년에 이 상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갈락티코 3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자원인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등은 모두 젊은 선수들이다. 킬리안 음바페와 알폰소 데이비스도 레알 마드리드에 새롭게 합류할 수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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