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다요 우파메카노는 UEFA 클럽 대항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우파메카노는 라치오와의 2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치오와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오피셜] 챔피언스리그 탈락위기인데... 김민재-다이어 조합 나오나? 우파메카노, 레드카드로 1경기 출전 정지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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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다요 우파메카노는 UEFA 클럽 대항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 따라서 우파메카노는 라치오와의 2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치오와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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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일 중요한 시기에 우파메카노가 출전하지 못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다요 우파메카노는 UEFA 클럽 대항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우파메카노는 라치오와의 2차전에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공식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치오와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결국 우파메카노가 결장한다.

뮌헨은 앞서 지난 2월 15일(한국 시간) 열린 라치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우파메카노의 어리석은 태클로 인한 퇴장으로 0-1로 패배했다.

후반 21분 안데르송이 공을 끌고 와 뮌헨의 박스에 있는 임모빌레에게 넘겨줬다. 임모빌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민재에게 막혔고 그 세컨볼이 이삭센에게 향했다. 이삭센이 슈팅하는 과정에서 우파메카노가 이삭센의 디딤발을 밟았고 그대로 이삭센이 쓰러져 우파메카노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또한 뮌헨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이 경기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스코어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을 때 투헬은 선수들에게 전반전 템포를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격렬하게 몸짓을 하며 자말 무시알라와 레온 고레츠카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그냥 돌아다녔다. 윈헨 선수들 중 단 한 명의 선수도 템포의 변화나 더 많은 움직임을 제공하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결국 몇 번의 패스 끝에 공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떨어졌고, 김민재는 태클로 공을 잡았다.

이 행동은 감정이 격해진 투헬 감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먼저 투헬은 팀을 더 전진시키려고 했다. 그것이 효과가 없자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투헬은 앞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도 패배한 후 분노를 터뜨렸었다.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17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번의 유효슈팅만 기록하며 원치 않는 역사를 썼다. 무기력하게 패배한 후 분노한 투헬은 “내 미래나 경질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경기에서 지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했다. 우리 손에 달렸다. 어느 순간 우리는 믿음을 잃었고, 그 이유를 모르겠다. 개인적인 실수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패배에 대해 좌절하고 화가 난다. 우리가 졌다고 생각하는데 라치오가 이겼다고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실수를 범하고 자신감을 잃으며 뒤처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우파메카노가) 그런 식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 거칠거나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슛을 막으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후반 들어 우리의 경기력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개인 실수가 너무 많았고 상대가 더 강해지면서 집중력을 잃었다. 리듬을 잃었다.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었다. 전반전에는 절대 질 수 없을 것 같았던 경기를 오늘 패했다”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제 우파메카노가 빠졌기 때문에 더 리흐트와 다이어라는 선택지가 남았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다이어가 선발 출전했고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더 리흐트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1점 차로 끌려가고 있는 운명의 2차전에서 투헬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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