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16개 구단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비카리오 덕분에 토트넘은 골키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오피셜] '빛카리오 그 자체' 비카리오, 2024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키퍼상 수상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전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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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다.
  • 런던 풋볼 어워즈는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16개 구단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 비카리오 덕분에 토트넘은 골키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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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친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비카리오가 2024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키퍼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16개 구단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올해의 감독, 올해의 골, 올해의 골키퍼. 올해의 영플레이어가 있다.

비카리오는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다. 비카리오는 베른트 레노(풀럼),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샘 존스톤(크리스탈 팰리스), 매켄지 아놀드(웨스트햄 위민)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비카리오는 이 선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골키퍼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준척급 골키퍼로 등극했던 비카리오는 지난해 7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에 1720만 유로(한화 약 248억 원)를 투자했다. 비카리오는 11년 동안 토트넘에 헌신했던 위고 요리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특명을 받았다.

비카리오는 한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그는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상대의 공격을 여러 차례 저지하며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비카리오 덕분에 토트넘은 골키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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