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4경기 5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회이룬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원더러스),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드리고 무니즈(풀럼), 부카요 사카(아스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와 함께 후보에 포함됐다.

[오피셜] '4경기 5골 1도움 폭발' 회이룬, EPL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포함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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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월에 4경기 5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 EPL 사무국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 회이룬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원더러스),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드리고 무니즈(풀럼), 부카요 사카(아스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와 함께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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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월에 4경기 5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 회이룬이 이름을 올렸다. 회이룬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주앙 고메스(울버햄튼 원더러스),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로드리고 무니즈(풀럼), 부카요 사카(아스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와 함께 후보에 포함됐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회이룬을 전격 영입했다. 맨유는 회이룬과의 계약에 무려 7500만 유로(한화 약 1085억 원)를 투자했다. 회이룬은 ‘제2의 엘링 홀란’이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였다.







기대와 달리 회이룬은 이적 초기에 맨유에서 실망스러웠다. 그는 전반기 내내 리그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침묵했다. 먹튀로 전락하는 듯했던 회이룬은 후반기에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회이룬은 2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부터 25라운드 루턴 타운전까지 리그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2월에도 회이룬의 활약은 빛났다. 회이룬은 2월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2월에 5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 6개를 쌓았다. 맨유는 회이룬이 득점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회이룬의 유력한 경쟁 상대는 사카와 왓킨스다. 아스널의 에이스인 사카는 2월에 무려 6골을 넣었다. 빌라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왓킨스는 4골 2도움을 올렸다. 회이룬이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다면 맨유 입단 후 처음으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 EPL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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