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엘링 홀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선수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홀란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 상위 8명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홀란의 10골을 도우며 제이든 산초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괴물 공격수' 홀란을 가장 많이 도운 선수는? 1위 데 브라위너-3위 황희찬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전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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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희찬이 엘링 홀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선수 3위에 올랐다.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홀란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 상위 8명을 공개했다.
  • 황희찬은 홀란의 10골을 도우며 제이든 산초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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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황희찬이 엘링 홀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선수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홀란에게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 상위 8명을 공개했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향해 나아가는 공격수다. 그는 194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장과 폭발적인 스피드, 출중한 골 결정력을 모두 가진 선수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이름을 알린 홀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맨시티 동료 케빈 데 브라위너였다.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데 브라위너는 홀란에게 1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루턴 타운과의 FA컵 16강에서는 홀란의 5골 중 4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황희찬의 이름도 보였다. 황희찬은 홀란의 10골을 도우며 제이든 산초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홀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희찬과 홀란은 2019/20시즌 잘츠부르크의 공격을 이끌었다. 당시 홀란은 전반기에 공식전 22골 28골 7도움을 올린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한 시즌을 온전히 잘츠부르크와 함께한 황희찬은 40경기 1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홀란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데 브라위너가 1위였고 2위는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12도움)였다. 황희찬과 산초에 이어서는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의 동료였던 율리안 브란트(8도움)가 5위였다. 지오반니 레이나(8도움)가 6위, 주드 벨링엄은 7도움으로 7위였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6도움으로 8위였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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