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케인-벨링엄-이강인 잠재적 경쟁자 포함! 소파스코어 평점 기준 이번 시즌 베스트 11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의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현 시점 2023/24시즌 유럽 5대리그 베스트 11은 누구일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소파스코어’ 평점을 기준으로 2023/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7.99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7.80점)-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7.80점)였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PSG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에 입성한 케인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네는 케인과 함께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8.11점)-로드리(맨체스터 시티, 7.98점)-사비 시몬스(RB 라이프치히, 7.74점)였다. 지단의 후계자라 평가받은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스타로 올라섰다. 로드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숨은 핵심이다. 시몬스는 다음 시즌 PSG에 합류할 경우 이강인의 잠재적 경쟁자라 평가받고 있다.







수비진은 알렉스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 7.78점)-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7.42점)-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7.44점)-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 7.44점)였다. 그리말도는 사비 알론소 감독 전술에서 주전 윙백을 맡고 있다. 바스토니는 인테르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리버풀의 주장 반 다이크는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포로는 출중한 전술 이해도를바탕으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골키퍼는 머리 디아우(클레르몽 푸트)였다.. PSG 유스 출신이었지만 자리 잡지 못했던 그는 이번 시즌 21경기 34실점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