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사우샘프턴과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강력한 경기 전 연설로 자신의 리더십 능력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주장인 반 다이크에게 박수를 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반 다이크는 자신의 예전 클럽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클럽의 젊은 선수들이 1군에서 돌파구를 찾은 후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함께 뭉치자”... 유스 선수들로 승리 이끈 반 다이크의 리더십

스포탈코리아
2024-03-02 오후 06:55
146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사우샘프턴과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강력한 경기 전 연설로 자신의 리더십 능력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주장인 반 다이크에게 박수를 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한편 반 다이크는 자신의 예전 클럽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클럽의 젊은 선수들이 1군에서 돌파구를 찾은 후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반 다이크의 리더십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사우샘프턴과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강력한 경기 전 연설로 자신의 리더십 능력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FA컵 16강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첼시를 상대로 한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여러 유스 선수들과 경기를 펼친 지 불과 며칠 만에 다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코너 브래들리, 자렐 콴사, 제임스 맥코넬, 바비 클락, 루이스 쿠마스를 선발로 출전시켰고 이 스쿼드의 평균 나이는 23살이었다. 또한 후반 17분 18살의 제이든 단스가 교체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FA컵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지 하루 만에 구단은 유튜브 채널에 경기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카메라는 안필드에 도착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안필드 터널에서 경기 전 연설로 팀 동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버질 반 다이크를 보여줬다.

반 다이크는 “서로 돕고, 서로 밀어주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도전하고, 즐기고, 용감하고,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 우리는 함께 수비하고, 함께 공격하자. 자 출발하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주장인 반 다이크에게 박수를 보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반 다이크는 자신의 예전 클럽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클럽의 젊은 선수들이 1군에서 돌파구를 찾은 후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들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밤이었다. 그들은 정말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즐기고, 시작으로 여기고 모든 면에서 실제로 활용해야 한다. 그들 모두 자질이 있고 모두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고 이제 그 자질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내 커리어 동안 좋은 성적을 내고 데뷔한 뒤 사라지는 선수들을 본 적이 있다. 1군 팀 주변에서 배우는 것조차 엄청나기 때문에 모든 것을 흡수해야 하고 너무 성급해져서는 안 된다. 그들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우리는 훌륭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확실히 그들이 계속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