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과거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나폴리의 우세를 점쳤다.
- 나폴리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 바르셀로나엔 재능 있는 선수들과 훌륭한 감독이 있지만, 나폴리는 그들을 해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과거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나폴리의 우세를 점쳤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쿨리발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나폴리의 우위를 예측한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두 팀의 1차전 맞대결을 1-1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었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2차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경기를 앞두고 과거 나폴리에서 뛰었던 쿨리발리가 나폴리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는 “난 나폴리와 팬들을 사랑한다. 지금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나는 그들이 UCL에서 가능한 높이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쿨리발리는 바르셀로나가 홈 경기장의 이점을 많이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르셀로나는 원래 홈 경기장으로 캄프 누를 사용했지만 리모델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은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는 자격을 갖추기 위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라며 “캄프 누에서 뛰지 않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 몬주익에는 같은 열정과 압박이 없다. 바르셀로나엔 재능 있는 선수들과 훌륭한 감독이 있지만, 나폴리는 그들을 해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사비 감독은 지난 마요르카와 경기 후 구단을 통해 “매우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나폴리는 마요르카처럼 5백 수비를 하지 않을 것이다.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있는 상대도 아니고 다른 무대지만, 지금 팀은 매우 경쟁력 있는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우리는 경쟁할 준비가 됐다. 팀은 폼을 찾았고, 안정감을 찾고 있다. 더 많은 밸런스를 갖췄다. UCL에서는 실점할 때마다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쿨리발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나폴리의 우위를 예측한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두 팀의 1차전 맞대결을 1-1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었고,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2차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경기를 앞두고 과거 나폴리에서 뛰었던 쿨리발리가 나폴리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는 “난 나폴리와 팬들을 사랑한다. 지금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나는 그들이 UCL에서 가능한 높이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쿨리발리는 바르셀로나가 홈 경기장의 이점을 많이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르셀로나는 원래 홈 경기장으로 캄프 누를 사용했지만 리모델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은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는 자격을 갖추기 위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라며 “캄프 누에서 뛰지 않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 몬주익에는 같은 열정과 압박이 없다. 바르셀로나엔 재능 있는 선수들과 훌륭한 감독이 있지만, 나폴리는 그들을 해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사비 감독은 지난 마요르카와 경기 후 구단을 통해 “매우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나폴리는 마요르카처럼 5백 수비를 하지 않을 것이다.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있는 상대도 아니고 다른 무대지만, 지금 팀은 매우 경쟁력 있는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우리는 경쟁할 준비가 됐다. 팀은 폼을 찾았고, 안정감을 찾고 있다. 더 많은 밸런스를 갖췄다. UCL에서는 실점할 때마다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