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25)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25)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이 그를 데려올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없는 다음 시즌은 준비하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머지않아 어느 시점에 우리는 음바페 없이 뛰는 것에 익숙해져야 만한다”라며 작별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대체자 물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전 디렉터 안테로 엔리케의 추천에 따라 디아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스는 지난해 1월 포르투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은 4,700만 유로(약 662억 원)의 거금을 투입하면서 디아스를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부상이 디아스의 발목을 붙잡았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6개월 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21경기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올시즌까지 침체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1골 5도움을 올렸다.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디아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브라질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2-1 깜짝 승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스포르트’는 “디아스는 오는 2027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료로 최소 8천만 유로(약 1,15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루이스 디아스(27, 리버풀)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이 그를 데려올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없는 다음 시즌은 준비하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머지않아 어느 시점에 우리는 음바페 없이 뛰는 것에 익숙해져야 만한다”라며 작별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대체자 물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전 디렉터 안테로 엔리케의 추천에 따라 디아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아스는 지난해 1월 포르투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은 4,700만 유로(약 662억 원)의 거금을 투입하면서 디아스를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했다.
부상이 디아스의 발목을 붙잡았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6개월 가까이 경기를 뛰지 못한 탓에 21경기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올시즌까지 침체가 이어지지는 않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1골 5도움을 올렸다.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활약은 콜롬비아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디아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브라질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2-1 깜짝 승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스포르트’는 “디아스는 오는 2027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료로 최소 8천만 유로(약 1,15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