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이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치지 않는 비밀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그는 노바라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친 적이 없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이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치지 않는 비밀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노바라 칼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성인 무대에서 첫 시즌 만에 23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페르난데스는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지만, 팀은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재능을 인정받은 페르난데스는 이듬해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첫 시즌이었던 2013/14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8경기 4골 6도움을 만들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는 3시즌 동안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고 95경기 11골 13도움을 올렸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떠나 35경기 5골 3도움을 만들었다.
제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뒤였다. 페르난데스는 2017/18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137경기 63골 50도움을 몰아쳤다. 리그 최정상급 자원으로 거론되던 페르난데스에게 맨유가 관심을 가졌다.
맨유는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36억 원)를 내고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입단하자마자 페르난데스는 팀 핵심 자원으로 올라섰다. 성장을 거듭한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손꼽히는 미드필더가 됐다. 이번 시즌엔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부상이 없다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노바라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친 적이 없다. 프로 통산 524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부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결장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건강한 신체 비결에 대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날 올바른 길, 강한 길로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지난 두 경기 동안 이곳에 계셨는데 나에게 힘을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아내는 내가 집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잘 챙겨준다. 집에 두 아이가 있는데, 아이들이 놀고 싶어 하면 힘들다. 막내가 항상 축구를 하고 싶어 하지만 아내가 도와주기 때문에 나는 휴식과 낮잠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기록의 일부는 가족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치지 않는 비밀을 공유한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노바라 칼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성인 무대에서 첫 시즌 만에 23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페르난데스는 팀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했지만, 팀은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재능을 인정받은 페르난데스는 이듬해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첫 시즌이었던 2013/14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8경기 4골 6도움을 만들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는 3시즌 동안 우디네세 유니폼을 입고 95경기 11골 13도움을 올렸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떠나 35경기 5골 3도움을 만들었다.
제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뒤였다. 페르난데스는 2017/18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137경기 63골 50도움을 몰아쳤다. 리그 최정상급 자원으로 거론되던 페르난데스에게 맨유가 관심을 가졌다.
맨유는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36억 원)를 내고 페르난데스를 품었다. 입단하자마자 페르난데스는 팀 핵심 자원으로 올라섰다. 성장을 거듭한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손꼽히는 미드필더가 됐다. 이번 시즌엔 맨유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부상이 없다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노바라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클럽 경기를 놓친 적이 없다. 프로 통산 524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부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결장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건강한 신체 비결에 대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날 올바른 길, 강한 길로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지난 두 경기 동안 이곳에 계셨는데 나에게 힘을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아내는 내가 집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잘 챙겨준다. 집에 두 아이가 있는데, 아이들이 놀고 싶어 하면 힘들다. 막내가 항상 축구를 하고 싶어 하지만 아내가 도와주기 때문에 나는 휴식과 낮잠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기록의 일부는 가족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