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주앙 펠릭스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변명을 했다.
- 펠릭스가 골을 넣자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 자신을 향한 팬들의 분노에 대해 펠릭스는 기자들에게 팬들은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이해는 하지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앙 펠릭스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변명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펠릭스는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8분 귄도안이 박스 안의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를 넘겼고 레반도프스키가 바로 땅볼 크로스로 펠릭스의 골을 도왔다. 펠릭스가 골을 넣자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펠릭스는 야유를 받을만했다. 그는 바르샤에 합류한 이후, 시메오네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언급하며 바르샤의 공격적인 접근 방식이 훨씬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난 바르샤의 스타일을 선호한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그럴 것이다. 다른 모든 선수에게 물어봐라. 아틀레티코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더 많은 시간을 공격하는 데 쓰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게 답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그 발언이 있고 난 후 그는 지난 12월 바르셀로나와 ATM의 리그 15라운드 대결에서도 선제골을 넣고 셀레브레이션까지 했다. 그는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이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를 안다. 이번 셀레브레이션은 나와 팀원들, 그리고 날 환영해 준 바르샤를 위한 것이었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심지어 그는 경기 도중 AT 마드리드의 센터백인 호세 히메네스와도 언쟁이 있었다, 히메네스는 경합 후 다이빙하지 말라고 꾸짖었는데, 주앙 펠릭스는 땅에서 일어나 "너 지금 나 친 거지, 쳤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히메네스는 펠릭스에게 "지금 한번 싸우자는 거지. 도대체 너는 무엇을 원하는데. 진짜 한 판 뜰까?"라고 응수했다.


경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은 펠릭스가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에 대해서 혼란에 빠졌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단 내에서는 왜 자신에게 투자한 구단에 애정을 보이지 않는지, 그리고 바르사에서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ATM 팬들은 이번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앞에서 그의 유니폼에 불을 지르고 그의 명판에 침까지 뱉었다.


자신을 향한 팬들의 분노에 대해 펠릭스는 기자들에게 "팬들은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이해는 하지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 나는 ATM 선수들과도 관계가 매우 좋다. 외부에서 내가 ATM 선수들과 사이가 나쁘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며 사무엘 리누, 르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안아주며 이야기를 나누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시 ATM으로 돌아가야 하는 펠릭스가 과연 시즌이 끝나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펠릭스는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8분 귄도안이 박스 안의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를 넘겼고 레반도프스키가 바로 땅볼 크로스로 펠릭스의 골을 도왔다. 펠릭스가 골을 넣자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펠릭스는 야유를 받을만했다. 그는 바르샤에 합류한 이후, 시메오네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언급하며 바르샤의 공격적인 접근 방식이 훨씬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난 바르샤의 스타일을 선호한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그럴 것이다. 다른 모든 선수에게 물어봐라. 아틀레티코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더 많은 시간을 공격하는 데 쓰고 싶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게 답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밝혔다.


그 발언이 있고 난 후 그는 지난 12월 바르셀로나와 ATM의 리그 15라운드 대결에서도 선제골을 넣고 셀레브레이션까지 했다. 그는 “나와 가까운 사람들만이 내가 어떤 식으로 살아왔는지를 안다. 이번 셀레브레이션은 나와 팀원들, 그리고 날 환영해 준 바르샤를 위한 것이었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심지어 그는 경기 도중 AT 마드리드의 센터백인 호세 히메네스와도 언쟁이 있었다, 히메네스는 경합 후 다이빙하지 말라고 꾸짖었는데, 주앙 펠릭스는 땅에서 일어나 "너 지금 나 친 거지, 쳤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히메네스는 펠릭스에게 "지금 한번 싸우자는 거지. 도대체 너는 무엇을 원하는데. 진짜 한 판 뜰까?"라고 응수했다.


경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은 펠릭스가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에 대해서 혼란에 빠졌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단 내에서는 왜 자신에게 투자한 구단에 애정을 보이지 않는지, 그리고 바르사에서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ATM 팬들은 이번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 앞에서 그의 유니폼에 불을 지르고 그의 명판에 침까지 뱉었다.


자신을 향한 팬들의 분노에 대해 펠릭스는 기자들에게 "팬들은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이해는 하지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 나는 ATM 선수들과도 관계가 매우 좋다. 외부에서 내가 ATM 선수들과 사이가 나쁘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며 사무엘 리누, 르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안아주며 이야기를 나누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시 ATM으로 돌아가야 하는 펠릭스가 과연 시즌이 끝나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