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11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 투톱은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알렉산더 이삭(스웨덴)이었다.
- 유로 2024에는 수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나오지만 부상이나 대표팀의 상황으로 그러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11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투톱은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알렉산더 이삭(스웨덴)이었다. 홀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뉴캐슬의 주포인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 12골을 기록 중이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모두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원은 안토니 엘랑가(스웨덴)-파블로 가비(스페인)-마틴 외데고르(노르웨이)-데얀 쿨루셉스키(스웨덴)였다. 엘랑가는 스웨덴의 탈락으로 불참이 확정됐다. 가비는 지난해 11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의 본선행이 무산돼 좌절했다. 쿨루셉스키도 이삭, 엘랑가와 같은 이유로 유로 2024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스페인)-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웨슬리 포파나(프랑스)-리스 제임스(잉글랜드)였다. 네 선수 모두 부상으로 유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발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무릎을 다친 알라바는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포파나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제임스는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벨기에)였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최근 그는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또다시 반월판이 파열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 선수들의 몸값 총합은 7억 900만 유로(한화 약 1조 294억 원)다. 홀란, 외데고르, 쿠르투아 등은 소속팀의 핵심 자원이다. 가비, 발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다. 유로 2024에는 수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나오지만 부상이나 대표팀의 상황으로 그러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유로 2024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 11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투톱은 엘링 홀란(노르웨이)과 알렉산더 이삭(스웨덴)이었다. 홀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뉴캐슬의 주포인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 12골을 기록 중이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모두 유로 2024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원은 안토니 엘랑가(스웨덴)-파블로 가비(스페인)-마틴 외데고르(노르웨이)-데얀 쿨루셉스키(스웨덴)였다. 엘랑가는 스웨덴의 탈락으로 불참이 확정됐다. 가비는 지난해 11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의 본선행이 무산돼 좌절했다. 쿨루셉스키도 이삭, 엘랑가와 같은 이유로 유로 2024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스페인)-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웨슬리 포파나(프랑스)-리스 제임스(잉글랜드)였다. 네 선수 모두 부상으로 유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발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무릎을 다친 알라바는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포파나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제임스는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벨기에)였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최근 그는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또다시 반월판이 파열되는 불운을 겪었다.
이 선수들의 몸값 총합은 7억 900만 유로(한화 약 1조 294억 원)다. 홀란, 외데고르, 쿠르투아 등은 소속팀의 핵심 자원이다. 가비, 발데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다. 유로 2024에는 수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나오지만 부상이나 대표팀의 상황으로 그러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