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다니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가 왜 바르셀로나만큼 아카데미 선수를 많이 활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어느 팀보다 특히 유스 선수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재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카데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레알이 바르셀로나만큼 유스를 쓰지 않는 이유? 바르셀로나는 돈 없잖아”... 카르바할의 소신 발언

스포탈코리아
2024-03-22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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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다니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가 왜 바르셀로나만큼 아카데미 선수를 많이 활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 바르셀로나는 현재 어느 팀보다 특히 유스 선수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재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카데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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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의 풀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소신 발언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 시간) “최근 인터뷰에서 다니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가 왜 바르셀로나만큼 아카데미 선수를 많이 활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유스 선수들로 인해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 공격의 라민 야말, 미드필더의 가비, 수비의 쿠바르시 등등 유스 출신들이 바르셀로나를 먹여 살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어느 팀보다 특히 유스 선수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알레한드로 발데, 이냐키 페냐, 페르민 로페스, 세르지 로베르토까지 스쿼드에 유스 출신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바르셀로나와 달리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유스 출신들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에는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르케스만이 유스 출신으로 남아있다. 또한 다니 카르바할만이 꾸준히 뛰고 있는 주전 자원으로 볼 수 있다.

레알이 바르셀로나와 달리 유스 출신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카르바할이 명확하게 설명했다. 그는 “가장 좋은 설명은 각 클럽의 재정 상태다. 재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카데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벨링엄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그가 이적시장에 나왔었다. 그렇다면 가능한 한 그를 영입해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가 유스 선수들을 쓰는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라 마시아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은 카를레스 푸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빅토르 발데스, 페드로 로드리게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등 바르셀로나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낼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알차게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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