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업데이트 진행 후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몸값 변화를 공개했다.
- 바르셀로나는 2008/09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전무후무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 재정 위기로 스타 선수와 계약할 수 없게 된 바르셀로나는 최강자 지위에서 내려왔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영광의 시기를 누린 후 시련의 계절이 길어지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업데이트 진행 후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몸값 변화를 공개했다.
‘트랜스퍼마켓’의 업데이트 결과 바르셀로나에서 총 7명의 선수가 이전보다 시장 가치가 하락했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은 1000만 유로(한화 약 145억 원)가 깎여 7000만 유로(한화 약 1016억 원)를 기록했다. 한때 월드클래스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까지 하락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더 용, 레반도프스키 외에 쥘 쿤데, 알레한드로 발데, 주앙 칸셀루,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일카이 귄도안의 몸값이 떨어졌다. 이들 중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낮았다. 귄도안이 1600만 유로(한화 약 232억 원)로 그다음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구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008/09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전무후무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전술의 중심이었던 메시는 기량이 급성장해 전 세계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메시 외에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도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팀의 기둥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대 중반에 또다시 트레블을 이뤄냈다.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역사상 최강의 스리톱인 ‘MSN’을 보유한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암흑기에 빠졌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후 값비싼 이적료로 데려온 우스만 뎀벨레,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이 모두 실패로 끝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재정 위기로 스타 선수와 계약할 수 없게 된 바르셀로나는 최강자 지위에서 내려왔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업데이트 진행 후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몸값 변화를 공개했다.
‘트랜스퍼마켓’의 업데이트 결과 바르셀로나에서 총 7명의 선수가 이전보다 시장 가치가 하락했다.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은 1000만 유로(한화 약 145억 원)가 깎여 7000만 유로(한화 약 1016억 원)를 기록했다. 한때 월드클래스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1500만 유로(한화 약 217억 원)까지 하락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더 용, 레반도프스키 외에 쥘 쿤데, 알레한드로 발데, 주앙 칸셀루,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일카이 귄도안의 몸값이 떨어졌다. 이들 중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낮았다. 귄도안이 1600만 유로(한화 약 232억 원)로 그다음이었다.



바르셀로나는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구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008/09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전무후무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전술의 중심이었던 메시는 기량이 급성장해 전 세계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메시 외에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도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팀의 기둥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2010년대 중반에 또다시 트레블을 이뤄냈다.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역사상 최강의 스리톱인 ‘MSN’을 보유한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를 모두 제패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암흑기에 빠졌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후 값비싼 이적료로 데려온 우스만 뎀벨레,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이 모두 실패로 끝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재정 위기로 스타 선수와 계약할 수 없게 된 바르셀로나는 최강자 지위에서 내려왔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