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여름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임대 선수인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미래에 대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라포르타 회장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각각 임대 중인 펠릭스와 칸셀루가 완전한 영입은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바르셀로나는 현재 두 선수를 완전 영입하고 싶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임대를 추진해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앙 칸셀루와 펠릭스는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뛸 확률이 높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여름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임대 선수인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미래에 대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벤피카에서의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 시즌 무서운 활약을 해 43경기 20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다.
2019년 ATM이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17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불화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고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펠릭스와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펠릭스는 현재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과 교체를 반복하고 있으며 리그 22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칸셀루는 특유의 오버래핑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핵심 주전에 가까운 입지를 얻으며 매 경기 좌우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또한 공격포인트를 많이 생산해 내며 리그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각각 임대 중인 펠릭스와 칸셀루가 완전한 영입은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두 선수를 완전 영입하고 싶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임대를 추진해야 한다.
라포르타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이 이곳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앙 펠릭스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맨시티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있고, 그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하겠다는 우리의 의사를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금액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은 선수들과 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임대를 연장할 것인지다. 확실히 이적의 연장이 될 것이며, 이미 가격은 정해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소망과 다르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칸셀루와 펠릭스를 각각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끝나고 3팀 간의 협상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이 여름 이적 시즌을 앞두고 임대 선수인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미래에 대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벤피카에서의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 시즌 무서운 활약을 해 43경기 20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다.
2019년 ATM이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17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불화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고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펠릭스와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펠릭스는 현재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과 교체를 반복하고 있으며 리그 22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칸셀루는 특유의 오버래핑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핵심 주전에 가까운 입지를 얻으며 매 경기 좌우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다. 또한 공격포인트를 많이 생산해 내며 리그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각각 임대 중인 펠릭스와 칸셀루가 완전한 영입은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두 선수를 완전 영입하고 싶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임대를 추진해야 한다.
라포르타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이 이곳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앙 펠릭스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맨시티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있고, 그는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하겠다는 우리의 의사를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금액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은 선수들과 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임대를 연장할 것인지다. 확실히 이적의 연장이 될 것이며, 이미 가격은 정해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소망과 다르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시티는 칸셀루와 펠릭스를 각각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이 끝나고 3팀 간의 협상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