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그 이후 그는 헤라드도 세오아네 감독이 망쳐놓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 2023년 8월 4일(한국 시간)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 그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22승 4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뮌헨과 무려 승점 10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신력 높은 기자도 알론소의 뮌헨행을 점쳤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3일(한국 시간) 뮌헨이 알론소가 선호하는 팀이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2018년 UEFA 엘리트 코칭 코스를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코치가 됐다. 인판틸 A팀(U-13)을 22승 1무, 142득점 12실점이라는 엄청난 골 득실과 함께 리그 우승을 해 후베닐 A의 감독으로 승진됐다.
그는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2020/21 시즌 리그에서 15승 5무 5패 1위를 기록하면서 6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의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10승 10무 22패를 기록하며 20위로 강등당했다.
그 이후 그는 헤라드도 세오아네 감독이 망쳐놓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2022년 10월에 부임한 그는 빠르게 팀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리그 1승으로 17위를 기록한 레버쿠젠이었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4-0으로 승리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성인 무대에서의 감독 데뷔 시즌이었으며, 시즌 도중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0무 10패 67득점 46실점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부임 당시 전임 감독 세오아네 체제 하에 리그 최하위권에 챔피언스 리그도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한 레버쿠젠을 리그 6위, 유로파 리그 준결승행을 이끌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8월 4일(한국 시간)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22승 4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뮌헨과 무려 승점 10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양 팀의 1순위는 모두 사비 알론소이며 알론소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이제 리버풀과 뮌헨은 레버쿠젠과 알론소에게 제안할 예정이며 레버쿠젠은 양 팀의 오퍼를 들어볼 예정이다.
리버풀과 뮌헨은 이적료에 대해서 레버쿠젠과 협상해야 하며, 레버쿠젠은 1,500만 유로(약 216억 원)에서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사이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5년에 약 1,50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도 인터뷰를 통해 이 이적설에 쐐기를 박았다. 회네스는 란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뮌헨 같은 클럽들이 그를 감독으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자신이 빅클럽의 감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현재 자유롭거나 일자리가 없거나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감독은 거의 없다. 그들에게 뮌헨이 모든 것의 척도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뮌헨에 공신력이 높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리버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는 “이번 여름 알론소가 레버쿠젠을 떠나면 리버풀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분명한 정보다”라고 밝혔다.
결국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정보를 본다면 상황이 뮌헨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3일(한국 시간) 뮌헨이 알론소가 선호하는 팀이라고 밝혔다.
알론소는 2018년 UEFA 엘리트 코칭 코스를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코치가 됐다. 인판틸 A팀(U-13)을 22승 1무, 142득점 12실점이라는 엄청난 골 득실과 함께 리그 우승을 해 후베닐 A의 감독으로 승진됐다.
그는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으로 부임했고 2020/21 시즌 리그에서 15승 5무 5패 1위를 기록하면서 6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의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는 10승 10무 22패를 기록하며 20위로 강등당했다.
그 이후 그는 헤라드도 세오아네 감독이 망쳐놓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2022년 10월에 부임한 그는 빠르게 팀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부임했을 당시만 해도 리그 1승으로 17위를 기록한 레버쿠젠이었지만 그는 데뷔전부터 4-0으로 승리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면서 팀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성인 무대에서의 감독 데뷔 시즌이었으며, 시즌 도중 부임했음에도 불구하고 17승 10무 10패 67득점 46실점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부임 당시 전임 감독 세오아네 체제 하에 리그 최하위권에 챔피언스 리그도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한 레버쿠젠을 리그 6위, 유로파 리그 준결승행을 이끌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8월 4일(한국 시간)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불렀지만 그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22승 4무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뮌헨과 무려 승점 10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고 리버풀도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양 팀의 1순위는 모두 사비 알론소이며 알론소는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선수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이제 리버풀과 뮌헨은 레버쿠젠과 알론소에게 제안할 예정이며 레버쿠젠은 양 팀의 오퍼를 들어볼 예정이다.
리버풀과 뮌헨은 이적료에 대해서 레버쿠젠과 협상해야 하며, 레버쿠젠은 1,500만 유로(약 216억 원)에서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사이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25년에 약 1,50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도 인터뷰를 통해 이 이적설에 쐐기를 박았다. 회네스는 란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뮌헨 같은 클럽들이 그를 감독으로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자신이 빅클럽의 감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현재 자유롭거나 일자리가 없거나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감독은 거의 없다. 그들에게 뮌헨이 모든 것의 척도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뮌헨에 공신력이 높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리버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는 “이번 여름 알론소가 레버쿠젠을 떠나면 리버풀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분명한 정보다”라고 밝혔다.
결국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정보를 본다면 상황이 뮌헨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