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킬리안 음바페, 알폰소 데이비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통해 이를 완성할 수 있을까?
-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갈락티코(Galactico)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 킬리안 음바페, 알폰소 데이비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통해 이를 완성할 수 있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갈락티코(Galactico)’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2000년 레알 마드리드에 취임한 페레즈 회장은 슈퍼스타를 대거 영입해 초호화 스타 군단을 만들려고 했다.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등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것도 페레즈의 투자 덕분이었다.
포메이션은 4-3-1-2였다.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음바페가 맡았다. 주드 벨링엄이 두 선수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벨링엄의 뒤에는 토니 크로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포진했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알렉산더-아놀드였다. 골키퍼는 티보 쿠트루아였다.



기존 전력에서 새롭게 추가된 선수는 3명이었다. 첫 번째는 음바페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2023/24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꼽히는 곳이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의하면 이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동의했다.
두 번째는 데이비스다. 뮌헨의 레프트백인 데이비스는 내년 6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연봉 2000만 유로(한화 약 290억 원)를 원하지만 뮌헨은 이를 들어줄 생각이 없다.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 수비수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
마지막은 현재 리버풀의 부주장인 알렉산더-아놀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 우풀백 다니 카르바할이 30대에 접어들었기에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365scores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갈락티코(Galactico)’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영입 정책이기도 하다. 2000년 레알 마드리드에 취임한 페레즈 회장은 슈퍼스타를 대거 영입해 초호화 스타 군단을 만들려고 했다.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등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것도 페레즈의 투자 덕분이었다.
포메이션은 4-3-1-2였다. 투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음바페가 맡았다. 주드 벨링엄이 두 선수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벨링엄의 뒤에는 토니 크로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포진했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알렉산더-아놀드였다. 골키퍼는 티보 쿠트루아였다.



기존 전력에서 새롭게 추가된 선수는 3명이었다. 첫 번째는 음바페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2023/24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꼽히는 곳이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의하면 이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동의했다.
두 번째는 데이비스다. 뮌헨의 레프트백인 데이비스는 내년 6월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데이비스는 연봉 2000만 유로(한화 약 290억 원)를 원하지만 뮌헨은 이를 들어줄 생각이 없다.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 수비수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
마지막은 현재 리버풀의 부주장인 알렉산더-아놀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 우풀백 다니 카르바할이 30대에 접어들었기에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365scores